'마인' 이보영 "김서형과 호흡? 현장서 많이 의지"

뉴스1 제공 2021.05.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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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tvN © 뉴스1마인/tvN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보영이 '마인'을 통해 김서형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보영은 7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tvN 새 주말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서희수는 앞과 뒤가 똑같은 투명한 사람이라 형님 정서현(김서형 분)을 존경하고 좋아하고 의지한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서희수가 배우 출신으로 나온다. 어떻게 보면 교양 있는 곳에서 혼자 신선하게 말이 직설적으로 나가는 캐릭터"라면서 "그래서 제가 현장에서도 언니(김서형)를 쫄래쫄래 쫓아다니고 있다"고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게 드라마에서도 많이 보이실 거라 생각한다"며 "신이 많이 붙진 않지만 언니한테 그동안 있었던 일도 얘기하면서 현장에서 많이 의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보영 김서형 이현욱 옥자연 차학연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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