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전원 코로나19 음성…"밀접접촉자 유태양 자가격리"

뉴스1 제공 2021.05.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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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엠넷 © 뉴스1SF9/엠넷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녹화에 참여했던 댄서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그룹 SF9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멤버 유태양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SF9은 지난 6일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SF9 및 당사 스태프들의 검사 결과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이후 진행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멤버 유태양의 경우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 멤버들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FNC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킹덤' 녹화에 참여했던 댄서 1명은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당시 '킹덤' 녹화를 함께한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선제적 진단 검사를 받았다. 엠넷은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를 예정이며,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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