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림3리 마을, 면사무소에 노인복지 증진 성금 기탁

뉴스1 제공 2021.05.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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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대본에 감사패도 전달

평창군 방림3리 마을, 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대본에 감사패 전달(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 제공)© 뉴스1평창군 방림3리 마을, 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대본에 감사패 전달(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 제공)© 뉴스1


(평창=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평창군 방림3리 마을(이장 김용애)은 6일 마을회관에서 최규택 한국전력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장에게 마을발전을 위한 기반마련에 기여해 준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이날 방림3리 마을 주민들은 방림면사무소에 노인지원?장학사업 등 방림면 주민의 복지증진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방림3리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경과지 주변마을로, 한전의 특별지원사업비 중 마을에 지원되는 공동사업비 중 일부를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용애 이장은 “마을주민 간의 합의를 통해 이번 복지 증진 성금 기탁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동부구간은 경과지가 확정된 이후 마을 합의가 60% 가량 진행됐다.

평창군의 경우 15대 대상마을 중 12개 마을이 이미 합의가 완료된 상태로 도내 다른 시?군에 비해 진척도가 빠른 상황이다.


평창군 방림3리 마을, 면사무소에 노인복지 증진 성금 기탁(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 제공)© 뉴스1평창군 방림3리 마을, 면사무소에 노인복지 증진 성금 기탁(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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