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인민정'과 혼인신고 했다 "새출발"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1.05.06 17:19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여자친구 인민정과 혼인 신고를 했다. /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여자친구 인민정과 혼인신고를 했다.
인민정은 6일 인스타그램에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한다.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하다. 행복한 가정 이뤄 잘 살겠다. 김동성 인민정 새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사람이 함께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는 실루엣과,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김동성은 전처와 2018년 이혼했으며 인민정 역시도 8년 전 이혼해 딸 아이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사람은 연인이던 지난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이혼 남녀의 연애에 대한 화두를 던져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김동성과 전처 사이에 양육비 문제가 불거지면서 김동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재 과일가게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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