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프듀' 출신 JO1, 새 싱글 '챌린저'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

뉴스1 제공 2021.05.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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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출신 그룹 JO1(제이오원)이 세 번째 싱글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정상에 올랐다.

JO1은 지난달 28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챌린저'(CHALLENGER)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한데 이어,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JO1은 세 번 연속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해 탄탄한 인기를 자랑했다.



'챌린저'는 새로운 도전을 담은 신보로, 미지의 세계 향해 두려움 없이 한 걸음 내딛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싱글이다. 해당 싱글은 첫 주에만 28만9433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빌보드 재팬 종합 차트 HOT 100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프로듀스 101 재팬'을 통해 탄생한 11인조 보이그룹 JO1은 지난해 3월 싱글 '프로토스타'(PROTOSTAR)로 데뷔했다. 당시에도 JO1은 오리콘 데일리 랭킹 7일 연속 1위, 오리콘 주간 랭킹 1위 획득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미니앨범 '스타게이저', 첫 번째 정규앨범 '더 스타' 등을 발매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일본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데뷔한 해에 MTV 재팬 'VMA Japan 2020' 라이징 스타상, 엠넷 '2020 MAMA'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올해엔 제35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베스트5 뉴 아티스트'(일본 국내 음악 부문)로 선정되며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JO1은 한국과 일본이 합작해 만든 보이 그룹으로, 전체 콘셉과 방향성을 포함하여 앨범 제작, 마케팅, 홍보 등 그룹 활동 전반을 한국 CJ ENM과 일본 요시모토의 합작법인인 라포네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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