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조지 스프링어가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AFP=뉴스1
토론토는 6일(한국시간) 스프링어가 오른쪽 허벅지 염좌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스프링어는 부상 복귀 후 4경기만 소화하고 다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하지만 부상에 발목잡혀 아직까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 개막 후 한 달 가까운 시간이 지나서야 토론토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지만 같은 부위 부상이 재발하면서 토론토의 걱정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번 시즌 4경기에 나와 타율 0.200(1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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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은 엉덩이 부상을 털고 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타선에서 힘을 실어줘야할 스프링어가 등판을 하루 앞두고 이탈하면서 류현진의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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