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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을 대상으로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의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피해 발생 시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보험 가입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하는 신용보증서 수수료 인하(1.2%→0.8%), 신용보증서 보증비율 상향(85%→90%), 일부 정책자금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 관련 문의는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나 시 재난안전과,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피해발생 시 복구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통해 개인의 재산을 지키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 할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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