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김선갑 광진구청장, 저출산 극복 챌린지

지난 4일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이 저출산 극복 챌린지에 동참했다(광진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광진구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4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위기를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하자는 취지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 구청장을 지목했다.

김 구청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메시지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윤성훈 금천구청장, 윤명자 광진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조성희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지목했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출산·육아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임산부와 영아 가정을 위한 '광진맘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임신부 가정에 가사·식사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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