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TMI 뉴스' 방송 화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엠넷 'TMI 뉴스'에서는 '지인에게 발등 찍힌 스타 워스트(WORST) 7'과 '가족에게 발등 찍힌 스타 워스트 7'을 주제로 차트를 공개했다. 이중 '가족에게 발등 찍힌 스타' 차트에 김혜수가 3위로 올랐다.
피해자들은 김혜수의 이름이 아니었다면 빌려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혜수 어머니는 "혜수를 팔아서 한 건 하나도 없다"며 "하지만 혜수 엄마니까 빌려주긴 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식입장에 따르면 김혜수는 부모의 어려움을 자식이 돕는 것은 당연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일상처럼 반복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서며 끝내 화해하지 못했다.
당시 김혜수는 힘든 가정사에 연예계 은퇴까지 고민했지만 도와주는 주변 사람들과 일을 돌파구 삼아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