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성초등학생이 에어부산의 무착륙 학습비행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에어부산
대학생 위주의 항공 실습 프로그램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한 프로그램으로 △A321-200 항공기 내를 똑같이 재현한 목업(MOCK UP) 시설에서 체험학습 △운항·캐빈승무원, 정비사 등 항공종사자 직무소개 △유니폼 시착 및 기내서비스 체험 △무착륙 비행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에어부산의 무착륙 학습비행은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수학여행, 체험학습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무착륙 학습비행은 기회가 많지 않았던 항공 관련 직업 체험이 가능해 예비 항공 인력 저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완벽한 방역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의 대안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