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어린이 오디오북 플랫폼 '딸기콩' 출시…"도서 5000여종"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21.05.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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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웅진씽크빅/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어린이를 위한 월정액 오디오북 서비스 '딸기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딸기콩은 5000여종에 달하는 국내외 아동도서 오디오 콘텐츠를 월 9900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계적인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 시리즈, 디즈니 영어 오디오북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딸기콩은 아이의 연령과 관심분야에 맞는 오디오북을 선별해준다. 분야별 추천 오디오북을 비롯해 누리과정과 교과과정에 따른 학습연계 콘텐츠를 달마다 제공한다.



'엄마아빠 차에서 듣는 세계명작', '언제 어디서든 쿨쿨, 꿈나라 동화' 등 상황별 맞춤 플레이리스트도 선택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딸기콩 출시기념 첫 달 무료체험과 정기구독 시 월 7500원으로 1개월 이용 가능한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동할 때나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 딸기콩을 출시하게 됐다"며 "5000여종의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육아부담을 덜고 듣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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