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사망보험금 보장 강화한 종신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21.05.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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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생명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사망보험금 보장 기능을 강화한 '(무)흥국생명 아낌없이주는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체증기준일(납입기간 종료 5년전 계약해당일) 기점으로 최대 10년 동안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5%씩 사망보험금이 증가한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을 1000만원으로 설정하고 10년납 상품을 가입한 경우, 가입 5년 이후부터 보험금이 50만원씩 체증되며, 최대 15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소 2%에서 최대 6%까지 납입완료 보너스가 적립돼 사망 또는 해지 시 해당 보험금에 더해 지급된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표준형 해지환급금의 50%를 지급하는 대신 표준형보다 저렴한 보험료를 낸다. 사망뿐 아니라 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진단과 함께 입원과 수술 등을 보장하는 다양한 특약이 있다.



만 15세부터 최대 67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납입기간은 7/10/12/15/2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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