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관련주 급등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1.05.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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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강원도 영월에서 약 7개월 만에 ASF(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다는 소식에 동물백신 등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이글벳 (5,360원 ▼10 -0.19%)은 전 거래일 대비 12.21%(960원) 오른 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루 (615원 ▲15 +2.50%)(7.38%), 체시스 (1,530원 ▼6 -0.39%)(8.25%), 제일바이오 (2,080원 ▼230 -9.96%)(6.33%), 팜스토리 (1,552원 ▲10 +0.65%)(6.37%), 한일사료 (4,885원 ▼75 -1.51%)(11.45%) 등도 동반 강세다.



이글벳과 제일바이오는 동물의약품 제조회사이고, 파루는 구제역 및 콜레라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등 위생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체시스는 동물의약품 업체 넬바이오텍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팜스토리는 사료 및 육가공업체, 한일사료는 사료 및 정육유통업이 주 사업이다.



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신고된 ASF 의심축 2마리가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 해당 농장에서 ASF 의심축 2마리가 발생했다는 농장주의 신고가 방역당국에 접수됐다.

국내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병한 것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화천 농가에서의 확진 사례가 발생 이후 약 7개월여만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전파원인을 신속히 밝혀내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신속 대응해주기 바란다"며 "관련기관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통제초소 및 거점별 소독시설 운영 점검 등 현장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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