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오너리스크' 해소?…회장 사퇴에 이틀째 강세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1.05.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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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509,000원 ▲9,000 +1.80%)이 오너일가 사퇴에 이틀째 강세다.

6일 오전 9시7분 남양유업은 2만4500원(6.76%) 상승한 38만7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9%대 급등한데 이어 이틀 연속 오르고 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지난 4일 남양유업 본사에서 '불가리스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자식들에게도 경영권을 승계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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