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옐런 장관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이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옐런 재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더 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가 다소 상승해야 할 수도 있다"며 "추가적인 지출은 약간의 금리 인상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 금리인상 수혜주인 은행주와 보험업이 각각 4%, 2%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등은 0.76%, 0.61%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 (71,700원 ▲1,400 +1.99%)는 0.85%, SK하이닉스 (110,000원 ▲800 +0.73%)와 NAVER (201,500원 ▼1,000 -0.49%)는 각각 1.89%, 1.23%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1.38%, 음식료·담배 1.54% 상승 중이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여파로 육계 관련 종목인 체리부로 (1,272원 ▼10 -0.78%)(3.12%), 하림 (3,085원 ▼25 -0.80%)(2.16%) 등이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