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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떠난 산틸리, 터키 챔피언 '지랏 방카시' 사령탑으로 부임

뉴스1 제공 2021.05.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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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지랏 방카시 지휘봉을 잡게 된 로베르토 산틸리 전 대한항공 감독. (지랏 방카시 SNS) © 뉴스1터키 지랏 방카시 지휘봉을 잡게 된 로베르토 산틸리 전 대한항공 감독. (지랏 방카시 SNS)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첫 통합 우승을 견인했던 로베르토 산틸리(56·이탈리아) 감독이 터키 프로리그 지랏 방카시 지휘봉을 잡는다.

지랏 방카시 구단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출신의 산틸리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 그는 다음 시즌 팀의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경험이 풍부한 산틸리 감독은 이탈리아, 폴란드, 러시아 리그 등을 거쳤고 최근에는 한국에서 대한항공 점보스의 지휘봉을 잡아 팀을 챔피언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1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2020-2021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 산틸리 감독과 주장 한선수가 기뻐하고 있다. 2021.4.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1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2020-2021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 산틸리 감독과 주장 한선수가 기뻐하고 있다. 2021.4.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산틸리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지랏 방카시는 터키 앙카라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으로, 2020-21시즌 터키 1부리그서 페네르바체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2017-18시즌 유럽배구연맹(CEV) 컵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다.

한편 2020-21시즌 산틸리 감독과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항공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핀란드 출신의 토미 틸리카이넨(34) 감독을 선임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1987년생의 젊은 지도자로 최근까지 일본 나고야 울프독스 사령탑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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