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디데이] 정동원, 틴 트로트 새장 연다…오늘 솔로곡 발표

뉴스1 제공 2021.05.0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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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정동원© 뉴스1정동원©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미스터트롯'의 마스코트이자 유일한 10대 톱7인 정동원이 컴백한다. 10대답게 '어린이날 컴백'으로 그 의미를 더한 모습이다.

정동원은 5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내 마음속 최고'를 발표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마치 동화책의 한 장면처럼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가득 담겼다. 10대인 정동원의 순수한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10대만의 감성을 담아낸 아기자기한 가방, 기차 등 소품과 귀여운 일러스트가 배치돼 있다. 특히 이미지 상단에는 신곡명, 발매일 등 신보에 대한 정보가 함께 적혀 있어 곧 공개될 '내 마음속 최고'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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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내 마음속 최고'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과 정동원의 때 묻지 않는 순수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흔한 일상 속에서도 떠오르는 상대방을 향한 솔직담백한 고백과 찬사를 담아낸 만큼 가까운 사람에게 진솔한 감사를 표현하기에 최적화된 노래다.



정동원의 이번 출격은 '틴 트로트'라는 수식어로 더욱 특별해졌다. 10대 트로트 가수로서 성장과 스타성을 모두 겸비한 정동원만의 장르라는 평가가 많다.

더불어 날이 갈수록 훈훈해지는 외모와 커지는 키 등도 누나, 이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베이비 펌에 셔츠를 매치해 댄디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붉은색 조명 아래서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정동원은 훌쩍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심을 자극했다.

다른 사진에서 정동원은 소년미 넘치는 해사한 느낌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레몬색 점프 슈트로 봄 계절감을 고스란히 머금은 정동원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를 선사하며 신곡 ‘내 마음속 최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정동원© 뉴스1정동원© 뉴스1
정동원은 '국민 트로트 신동'으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은 감성과 마음을 자극하는 가창력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효도합시다'(Prod. 플레이사운드)' '짝짝꿍짝'(Feat. 남승민) (Prod. 영탁) 등 음원 발매, 드라마 '꼰대인턴' OST 참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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