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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현진영, 경제권 100% 아내에게…구본승·한정수·최민용에 생존법 전수

뉴스1 제공 2021.05.0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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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4일 방송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청춘' 가수 현진영이 아내에게 경제권을 모두 넘겼다고 고백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샀다.

지난 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박남정, 현진영, 터보 김정남 등 레전드 댄스 가수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이어졌다.

새 친구 최초로 3연속 설거지 당번이 된 현진영이 구본승, 한정수, 최민용과 함께 설거지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현진영은 롤모델이었던 아버지 허병찬을 언급하며 "돈 관리를 아버지가 다 했다. 아내를 만나고 2년 되는 해에 아버지가 아내에게 경제권을 줬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현진영은 "그건 다 잘못된 일이다.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었다"고 후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진영은 "절대 경제권을 100% 주면 안된다. 30%라도 갖고 있어라. 나처럼 된다. 내 카드도 없어 아내 체크카드로 사용한다"라며 미혼인 세 사람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

현진영은 "궁색이 아니라 사는 법이다"라며 "친구는 소규모로 만나고 돈 쓰는 상황에 안 가야 한다. 사치품 산 거 드러내지 말아라. 수로가 막힌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그는 "받은 한 달 용돈 다 써라. 남겨놓으면 다음 달 예산이 준다"라며 "국가 예산과 비슷하다"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계산할 때 떨거나 밥을 먹다가 한숨을 쉬는 등 동정심을 유발해 5만 원을 획득한다고 밝혔다. 5만 원 역시 바로 받으면 안 된다고. 현진영은 "감성팔이를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진영은 "부부는 같이 있어서 눈치를 금방 챈다. 다 아는데 불쌍해서 주는 것 같다. 이렇게 구속 안 하면 난 큰일 날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아내가 날 위한 보험을 체계적으로 잘 들어놨다. 그래서 같이 산에 잘 안 간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현진영은 "아내를 사랑한다. 이렇게 웃으며 논다"며 최근 아내가 들어 놓은 보험 덕을 봤다고 전하는 등 유쾌한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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