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영 "한정수, 여자 많았다" 과거 깜짝 폭로

뉴스1 제공 2021.05.0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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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4일 방송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청춘' 배우 송은영이 배우 한정수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박남정, 현진영, 터보 김정남 등 레전드 댄스 가수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이어졌다.

한정수가 20여 년 전부터 이어온 송은영과의 인연을 전하며 털털했던 송은영의 과거를 전했다. 이에 송은영은 당시 비연예인이었던 한정수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영의 친구가 한정수와 같은 학교에 다니며 한정수를 좋아했다고. 이에 송은영이 두 사람을 연결해주기 위해 함께 어울렸던 것. 이어 송은영은 "(친구와 한정수가) 잘 안됐다. 오빠가 튕기고, 딴 여자 만났다"라고 밝히며 "오빠 그때 (여자) 많았다. 걔 말고도. 이미지 안 좋아질 텐데 해?"라고 깜짝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송은영은 친구의 선배와 한정수가 사귀었다고 전하며 당시 인기를 즐기던 한정수의 과거를 증언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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