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5.4/뉴스1
노 후보자는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실거래사 조사는 6월이면 (완료가) 된다고 보고 받았다"며 "그 결과를 보고 추가적인 조사를 할지 상황을 판단해 보겠다"고 말했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실거래 신고를 한 계약이 실제 등기로 이뤄지는 지 조사해 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했는데 현재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는 답을 받았다"며 "이제서야 법원과 통합 시스템을 만든다고 하는데 그게 잘 되고 있냐"고 질의했다. 이에 노 후보자는 "법원과 자료를 연계하고 6월이면 실거래 조사도 나온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