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 일원에서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김포도시공사제공)2021.5.4/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착공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이용철 경기도행정1부지사,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심민자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강시네폴리스는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 112만1000㎡에 산업시설·지원시설·주거시설용지(공동·단독주택,주상복합)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방송·영상 등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자족형 기업도시를 이루겠다는 김포시의 주요 시책 사업중 하나로 2008년 경기영상위원회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에 김포도시공사는 2019년 5월 출자자 변경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은행·IBK투자증권·교보자산신탁·협성건설·KCC건설·에스제이에셋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019년 8월 ㈜한강시네폴리스개발 법인 등기 변경을 완료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3만 7526명의 일자리 창출과 7조 8952억원의 생산유발효과, 2조 603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있다는게 김포도시공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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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그 기간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대한민국 최고의 비즈니스 생활 복합도시로 경기 서북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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