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과시한다"는 지적에 서유리 "자랑 좀 해봤어요. 죄송"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5.0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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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한 누리꾼의 지적에 솔직하게 답변했다.

4일 오후 서유리는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사준 폰 케이스. 새 휴대폰과 찰떡이다"라고 적으며 명품 폰 케이스를 찍어 올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명품 과시용인 듯"이라고 반응하자 서유리는 "그래서 자랑 좀 해봤어요. 죄송해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를 본 또 다른 누리꾼은 "내 돈 주고 내가 산다는데 과시든 뭐든 왜 이렇게 꼬인 사람들이 많을까. 자랑하고 싶을만 한데"라며 서유리의 마음을 공감했다.

한편, 1986년 생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8월 8세 연상의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날아라 호빵맨', '이누야샤' 등에서 다양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2018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는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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