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5기 대학생 서포터즈 'Portist' 모집

뉴스1 제공 2021.05.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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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전문인 양성 목표로 12팀 36명 규모 운영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학생 서포터즈 5기 모집 포스터© 뉴스1여수광양항만공사 대학생 서포터즈 5기 모집 포스터©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항만에 대해 공부하면서 여수·광양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5기 대학생 서포터즈 'Portist'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국내 소재 대학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사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6월부터 약 6개월간이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서포터즈 활동을 올해 대폭 확대 개편해, 온라인 기자단 활동 뿐 만 아니라 해운·항만 교육을 병행하는 항만 전문인 양성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의 'Port IST(Industrial core port, Smart port, Tourism port) 3개년 프로젝트'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5기 서포터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주요 활동은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수행 미션은 Δ여수 섬 관광지 홍보 Δ광양항 발전방안 제안 Δ항만물류 신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콘텐츠 제작 등이다.

공사는 총 12팀(3인 1팀)으로 운영되는 이번 서포터즈의 참가자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연간 콘텐츠 제작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수료식에서 연간 활동 결과를 토대로 우수팀을 선정해 공사 사장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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