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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장관 후보자 "탈원전 정책 방향 맞다"

머니투데이 한고은 기자, 이창섭 기자 2021.05.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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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5.4/뉴스1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5.4/뉴스1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후보자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탈원전 정책에 대한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 충분한 과학기술 발전이 이뤄진다면 이런 (탈원전)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갖고 있는 기술로는 위험이 크다고 생각하며 탈원전 정책방향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탈원전 관련 정책은 우리나라의 원전 밀집도가 높다는 데 (필요성이) 있는 것 같고, 짧은 기간이 아닌 60여 년의 긴 기간 동안 추진되는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임 후보자는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세계 시장도 기존 대형 경수로 중심에서 탈피해 소형모듈원자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관련 기술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내 원자력계가 단기적으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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