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강남 빠진 GTX-D '김부선'…노형욱 "합리적 방안 찾겠다"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1.05.04 15:40
의견 남기기

글자크기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검단·김포 시민들이 1일 경기 김포시청 일대에서 GTX-D 강남 직결을 요구하는 차량 시위를 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날 차량 200여대를 동원해 시위를 했다. (김포검단시민교통연대제공)2021.5.1/뉴스1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검단·김포 시민들이 1일 경기 김포시청 일대에서 GTX-D 강남 직결을 요구하는 차량 시위를 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날 차량 200여대를 동원해 시위를 했다. (김포검단시민교통연대제공)2021.5.1/뉴스1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GTX-D 노선이 강남으로 연결되지 않아 김포·인천 검단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데 대해 "제기하시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보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자는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이 "GTX-D 노선에 대한 수도권과 서부권의 불만을 알고 있나. '김부선'이라 조롱 받는 철도 계획을 만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라는 질의에 "경기·인천의 눈높이에 못 맞춘 안으로 제시됐다"고 인정했다.

이어 노 후보자는 "서북부 지역의 교통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제기하시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보고 장관으로 일하게 되면 합리적인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2일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공청회를 열고 GTX-D노선을 김포와 부천 구간만 신설하는 방안을 냈다. 이에 강남 직결을 기대하던 김포·인천 검단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나의 의견 남기기 등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