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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빠진 레이커스, AD 활약 앞세워 덴버 제압…서부 5위

뉴스1 제공 2021.05.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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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가 4일(한국시간)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수비하고 있다.© AFP=뉴스1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가 4일(한국시간)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수비하고 있다.©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르브론 제임스가 다시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LA 레이커스에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있었다.

레이커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20-21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93-89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어낸 레이커스는 37승28패가 되며 서부콘퍼런스 5위로 올라섰다. 덴버는 43승22패로 서부 3위다.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재차 발목 부상을 당해 위기가 찾아왔다. 주축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반등을 노렸던 레이커스에는 큰 타격이다.

때문에 이날 서부콘퍼런스 강호 덴버와의 경기는 부담이었다. 하지만 제임스의 빈자리를 앤서니 데이비스가 메웠다. 데이비스는 25득점 7리바운드 3블록으로 맹활약, 팀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경기 막바지에 득점과 블록이 결정적이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공백에도 경기를 대등하게 풀어갔다. 전반을 근소하게 앞섰고 4쿼터 초반에는 14점 차 리드를 잡기도 했다.

그러나 4쿼터 중반부터 마이클 포터 주니어를 앞세운 덴버에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1분37초를 남긴 상황, 포터 주니어에게 레이업을 내줬고, 레이커스의 리드는 단 2점에 불과했다.

위기에서 데이비스가 힘을 냈다. 데이비스는 경기 종료 41.8초를 남겨두고 점프슛을 성공, 덴버의 기세를 꺾었다. 레이커스가 4점 앞선 가운데 경기 종료 7.5초를 남기고 데이비스는 덴버의 3점슛 시도를 블록,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4일 NBA 전적

골든스테이트 123-108 뉴올리언스

애틀랜타 123-114 포틀랜드

뉴욕 118-104 멤피스

필라델피아 106-94 시카고

유타 110-99 샌안토니오


LA 레이커스 93-89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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