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공공하수처리시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현재 6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 뒤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현재 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249억원, 시비 62억원, 민간투자 311억원 등 총사업비 622억원이 들어간다.
청주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으로 2023년부터는 산업단지 수요기업에 더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물 부족 해소, 방류 수역 오염 부하량 저감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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