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광명시장·지하철역 코로나 방역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장덕진 기자 2021.05.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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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들과 임오경 광명시 국회의원(가운데 노란색 자켓),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광명 전통시장 방역 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들과 임오경 광명시 국회의원(가운데 노란색 자켓),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광명 전통시장 방역 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루브리컨츠의 여자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가 4일 오전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광명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 지하철역에서 코로나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K루부리컨츠는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다.

이 날 행사에는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국회의원이 동참해 선수단의 코로나 방역 활동에 힘을 실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이번 방역 활동에 대해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휴일을 맞아 시장 및 지하철역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제적으로 방역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광명을 연고지로 한 핸드볼 구단이다. 지난 4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광명 시민을 대상으로 출근길 마스크 나눔 봉사활동을 한데 이어 향후 핸드볼 재능 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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