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종합소득세 신고가 비대면으로만 진행된다. 세무서에 별도의 신고창구가 제공되지 않아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필수다.
지난해 5월 론칭 이후 개인세무 전문 서비스로 출범해 1년 만인 지난달 누적가입자 100만명, 누적 세금 환급금 350억원을 돌파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을 통해 연내 누적 1000억원에 달하는 세금 환급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홈택스 아이디 비밀번호를 분실했을 경우에도 삼쩜삼 사이트 안에서 바로 재설정이 가능해 손쉬운 이용을 돕는다. 부양가족 정보 입력·수정이 더욱 간편해졌고 더 많은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카드내역 입력하기 기능이 추가됐다.
신고 후에는 6월23일 이내에 지정된 통장으로 환급이 이뤄진다. 삼쩜삼 플랫폼 이용료의 경우 소득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되며 1000원부터 시작된다. 환급액이 없거나 삼쩜삼 이용료보다 적을 경우 결제했던 금액은 다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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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신고도 삼쩜삼과 함께라면 클릭 몇 번에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며 "친구 같은 국민 세무 서비스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기술적, 서비스적 노력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