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오른쪽). /AFPBBNews=뉴스1
유벤투스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유베FC닷컴'은 4일 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노리는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떠나려고 한다. 올 여름 (유벤투스의)완벽한 타깃"이라 전했다.
유벤투스는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계획 중이다.
때문에 호날두를 팔고 젊은 선수 위주로 선수단을 개편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유베FC닷컴은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결국 팔아야 할 것이다.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유벤투스는 도르트문트와 함께 이강인 영입전 선두주자다. 이강인이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에서 시장에 나온다면 유벤투스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그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서 "이적이 성사된다면 유벤투스는 다음 시즌 데안 클루셉스키, 페데리코 키에사, 이강인으로 이어지는 흥미로운 라인업을 보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