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김민정 "허리 24인치…몸무게 50kg 넘은 적 없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5.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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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화면/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화면


배우 김민정이 건강 비결을 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74세 '나잇살 제로' 배우 김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정은 흰색 셔츠와 찢어진 데님진을 입고 등장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바른 자세와 슬림한 몸매를 자랑한 김민정은 신체 나이가 50세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얼마 전 건강검진을 했는데 허리가 24인치더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정은 건강 관리 비결로 "식습관 관리 철저하게 한다"며 "살과의 전쟁을 50년 이상 하고 있기 때문에 살이 정말 싫다. 그래서 채소, 과일 위주로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몸무게 50kg 넘어간 적이 없었는데 내장지방이 있다고 하더라"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민정은 남편과 함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사우나와 스트레칭을 즐기는 등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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