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사진=윤영미 인스타그램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윤영미, 황능준 목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영미는 "35살까지 혼자였다"며 "소위 말하는 '마담뚜'의 전화도 받아봤다. 선도 일등 신랑감으로 100번 이상 들어왔다"고 떠올렸다.
이어 "세상의 남자들과 다른 모습이었다. 푸른 초장 같았다"며 "내가 뒹굴어도 아무 거리낌이 없는 느낌이었다. 다른 남자들은 내가 주눅 들고 팔려가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영미는 지난 1995년 남편인 목사 황능준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