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직격탄 '셀트리온 삼형제' 반등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1.05.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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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공매도 직격탄을 맞은 셀트리온 (177,400원 ▼2,100 -1.17%) 주가가 4일 장초반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대비 5000원(2%) 오른 25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 전날 주가는 6% 넘게 빠졌다. 지난 3일 공매도가 약 14개월만에 재개됐는데, 코스피 시장에서 셀트리온이 주타깃이 됐다. 셀트리온은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 71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코 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셀트리온제약 (90,700원 ▼1,200 -1.31%) 공매도 물량은 각각 135억원, 57억원이었다. 셀트리온 관련주 공매도 물량만 약 9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전일대비 2% 오르는 등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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