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폭락' 신풍제약 오늘 공매도 금지…3%대 강세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1.05.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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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주가가 12% 넘게 폭락한 신풍제약 (15,820원 ▼330 -2.04%)의 주가가 장초반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신풍제약 주가는 전일대비 2000원(3.26%) 오른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전일 공매도가 약 1년 2개월만에 재개되면서 주가가 12.18% 빠졌다. 셀트리온(710억원), LG디스플레이(491억원)에 이어 신풍제약이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따라 한국거래소는 신풍제약 등 22개 업종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했다. 공매도 과열종목은 전날 주가가 10% 이상 하락하고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배율이 6배 이상으로 집계돼 종목 등이 해당된다.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면 이날 공매도 거래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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