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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공포에 흔들리는 코스닥, 장초반 1.23%↓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1.05.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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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충격이 지속되고 있다. 공매도 금지 기간 동안 코로나19(COVID-19) 이슈로 주가가 크게 오른 제약바이오 종목을 중심으로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27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1.97포인트(0.38%) 하락한 3115.23을 기록 중이다. 공매도 재개 전후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코스피는 지난달 27일 이후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47억원, 435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1118억원 순매수 중이다. 금융투자가 714억원, 연기금이 448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2% 가까이 하락 중이다. 최근 수주랠리로 큰 폭으로 올랐던 기계는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제약바이오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 (842,000원 11000 -1.3%)는 3.23%, SK바이오사이언스 (162,000원 3000 +1.9%)는 1%, 셀트리온 (275,000원 6000 -2.1%)은 0.8%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5포인트(1.23%) 떨어진 949.96이다.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 종목이 집중된 코스닥150은 14.68포인트(1.08%) 하락한 1346.93이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1.85%, 오락문화가 2.02% 하락 중이다. 코로나19 국면에서 치료제와 언택트 이슈로 주가가 크게 올랐던 업종이다. 종목별로는 카카오게임즈 (57,700원 100 -0.2%) 2.51%, 알테오젠 (75,900원 1800 -2.3%) 1.42%, 스튜디오드래곤 (96,500원 -0) 1.28%, 제넥신 (83,800원 2000 -2.3%) 1.93%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 공매도포털에 따르면 22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돼 이날 공매도거래에서 제외된다. 코스피 4종목과 코스닥 18종목이다.

이중 제약·바이오 종목은 녹십자랩셀, 레고켐바이오, 보령제약, 삼천당제약, 신풍제약, 안트로젠, 에스티팜, 엔케이맥스, 제넥신, 콜마비앤에이치, 텔콘RF제약, 현대바이오, 휴온스 등 1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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