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3세대 다기능 톤업 신소재 및 화장품 개발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1.05.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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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3세대 다기능 톤업 신소재 및 화장품 개발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 (37,400원 ▼1,900 -4.83%)가 피부를 빛나고 화사하게 연출해주면서도 완벽한 자외선차단 기능을 겸비한 신소재를 개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백색안료의 커버력과 펄안료의 투과성을 모두 살리는 새로운 톤업 소재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 소재를 활용한 3세대 톤업크림 개발에도 나선다. 2015년 코스메카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선보인 톤업크림은 스킨케어의 보습력과 메이크업의 브라이트닝 효과를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화장품이다.

코스메카 코리아 연구진이 개발한 새로운 톤업 소재는 톤업은 물론, 안정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겸비했다.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소장은 "Super Hydrolysis는 기존 톤업 소재의 단점을 보완해내기 위해 연구진이 오랜 시간 실험과 테스트를 거듭하며 구현해 낸 원천 기술"이라며 "가벼운 베이스 제품 하나만으로도 메이크업과 자외선 차단효과를 얻고자 하는 수요가 늘며 톤업 크림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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