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이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올 1분기 매출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1337억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168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 1분기 흥행 타이틀인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가디스 오더' 등의 판권을 확보하고 라이브 게임들의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부터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필두로 올해 국내 시장에 '월드플리퍼',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소울 아티팩트(가칭)', '가디스 오더'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엘리온', '오딘', '달빛조각사', '월드플리퍼', '디스테라' 등 다양한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도 추진한다. 우수 IP 확보와 전략적 투자를 통해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역량을 발휘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301억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