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는 사랑을 싣고'…가전제품도 '온라인' 선물하자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1.05.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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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하이마트 제공/사진= 롯데하이마트 제공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쇼핑몰에서 '하이마트는 사랑을 싣고'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선물하기' 이용자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가정의 달 인기 선물인 안마의자, 노트북, 무선 청소기 등 이슈 상품을 모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엘포인트(L.POINT), 카드 청구 할인 등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가전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름, 연락처, 주소 등 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면 감사 카드와 함께 선물로 보낼 수 있다. '온라인 선물하기'는 명절,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이 있는 달에 특히 인기가 많다. 올해 설날 기간을 포함한 직전 30일 동안('21년 1월15일 ~ 2월13일) 온라인 선물하기 매출액은 직전 30일('20년 12월15일 ~ '21년 1월14일) 보다 25% 늘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기념일을 포함한 직전 30일 동안('20년 11월26일 ~ 12월25일) 매출은 직전 30일('20년 10월23일 ~ 11월25일) 보다 900% 늘었다.

'하이마트는 사랑을 싣고' 행사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 5가지 추천 테마로 운영된다. '어버이날' 추천 테마에는 건강가전과 주방가전을 준비했고 '어린이날' 테마에서는 다양한 콘솔게임기를 준비했다. 또 '부부의 날' 테마에서는 삼성 무선 청소기를 모든 혜택을 적용해 25% 저렴하게 선물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나에게 선물하는 날' 테마에서는 와인냉장고, 프리미엄 스피커, 전동스쿠터 등 이슈 상품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다"며 "다른 때 보다 기념일 많은 5월, 이번 행사가 소비자분들의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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