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재킷만 입은 듯 '624만원' 아찔한 초미니 패션…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5.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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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정려원, 하얀 재킷원피스+빨간 스타킹…모델 룩 '완벽 재현'

배우 정려원, 생로랑 2021 S/S 컬렉션/사진=정려원 담당 이순철 헤어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생 로랑(Saint Laurent)배우 정려원, 생로랑 2021 S/S 컬렉션/사진=정려원 담당 이순철 헤어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생 로랑(Saint Laurent)


배우 정려원이 재킷만 입은 듯 아찔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정려원/사진제공=생 로랑(Saint Laurent)배우 정려원/사진제공=생 로랑(Saint Laurent)
정려원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의 국내 첫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을 기념한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30일 정려원은 "YSL 플래그십 스토어로의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이날 참석한 행사 때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배우 정려원/사진=정려원 담당 이순철 헤어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배우 정려원/사진=정려원 담당 이순철 헤어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이날 정려원은 눈부신 화이트 재킷 원피스에 붉은 빛이 감도는 도트 패턴 스타킹을 신고, 큼직한 까멜리아 초커 목걸이를 매치했다.



정려원은 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하이넥 재킷 형태의 원피스 단추를 모두 잠가입고 벨트로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으며, 네모 각진 메탈 앞코가 돋보이는 슬링백 힐을 신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고 패션을 연출했다.

배우 정려원/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배우 정려원/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정려원은 깔끔한 메이크업에 자연스러운 잔머리를 내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꾸민 듯 안 꾸민 듯 멋스러운 내추럴 스타일을 완성했다.

◇정려원이 입은 화이트 원피스, 어디 거?
/사진=생 로랑(Saint Laurent)/사진=생 로랑(Saint Laurent)
이날 정려원이 착용한 의상과 슈즈, 목걸이는 모두 '생 로랑'의 2021 S/S 컬렉션 제품이다.


정려원이 걸친 아이템의 가격만 총 624만원에 달한다.

화사한 화이트 컬러에 전면 단추와 스탠드 칼라, 탈착식 벨트가 돋보이는 울 소재 재킷 원피스는 417만5000원, 큼직한 까멜리아 초커 네크리스는 64만원, 메탈 앞코 포인트가 멋스러운 슬링백 힐은 113만5000원, 레드 도트 타이즈는 29만원이다.

정려원은 모델 출신 답게 룩북 모델의 착장을 완벽하게 재현해 '패셔니스타' 다운 자태를 뽐냈다. 정려원은 파격적인 빨간 도트무늬 스타킹을 신고도 슬림한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룩북 모델은 정려원과 같이 큼직한 까멜리아 초커에 화사한 화이트 재킷원피스, 레드 도트 스타킹을 매치했다.

짧은 헤어스타일의 모델은 여기에 날렵한 디자인의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감각적인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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