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신정2동 C-03지구 재건축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이채익 의원실 제공) © 뉴스1
지난 2일 현장 방문에는 안수일 시의회부의장, 이정훈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안대룡·이장걸 남구의원 등이 함께 했다.
삼호동 삼호주공 재건축 사업은 지난해 7월 관리처분인가 이후 최근 철거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 의원과 해당지역 시구의원들은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복리증진이 기대되는 재건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계속해서 챙겨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울산 남구 두왕동(460-1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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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펌프일체형수문과 우수박스 확장 등 총사업비 92억6000여만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의원은 사업 조기 완료를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안수일 시의회부의장, 이정훈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과 함께 신정시장을 방문해 신정시장 주차장 건설 등과 관련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삼호주공 뒷편 4차선 계획도로(1-191호선)를 재건축과 연계하여 개통하도록 울산광역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재개발, 재건축은 지역주민이 주도해서 추진돼야 한다”며 “계속해서 주민들과 소통해서 주민우선의 주거환경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두왕동 일원의 상습침수 지역을 원천 개선할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신정시장 주차장 건설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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