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에 있는 한전KDN 본사. © 뉴스1
한전KDN은 전력거래소, 한전KPS와 함께 '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를 공동 주관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한전KDN과 전력거래소, 한전KPS가 전력그룹사의 장점을 살린 분야로, 전력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개설을 통해 학기 중 온라인 교육과 방학 중 집합교육을 병행해 전력분야 직무에 체계적인 접근과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2단계 집합교육은 온라인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전문가특강, 면접특강 등 대학생들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총 4일(32시간) 동안 실시한다.
이번 공동캠퍼스 과정은 광주·전남 90명과 전국 160명으로 나눠 총 250명의 수강생을 사전 확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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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관계자는 "공동캠퍼스 과정의 성공적 운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공기관 인재양성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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