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6차산업 왓슈마켓’ 상생 장터, 롯데아울렛 부여점서 9일까지

뉴스1 제공 2021.05.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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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레 수박·딸기, 공주 알밤 등 20여곳 생산자 참여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는 오는 9일까지 충남 농업 6차산업 왓슈마켓이 열린다.(롯데쇼핑 제공)© 뉴스1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는 오는 9일까지 충남 농업 6차산업 왓슈마켓이 열린다.(롯데쇼핑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충남 농업 6차산업 왓슈마켓’ 상생 장터가 오는 9일까지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열린다.



3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롯데아울렛 부여점과 충남농업 6차산업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왓슈마켓 상생 장터에서는 부여의 굿뜨레 수박·딸기 등을 비롯해 공주 알밤·알밤찹쌀떡·계룡산 청국장 등 약 20여곳의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저렴하게 특산물을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2013년 오픈 때부터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한 매장 ‘충남 6차산업 특산물관’을 운영 중이다.

‘충남 6차산업 특산물관’에서는 충남지역의 다양한 우수 농수산물을 선보이며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아울렛 부여점 박병기 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충남 6차산업센터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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