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픈짐
오픈짐은 가맹본부, 프랜차이즈 본사 설립과 함께 24시 헬스장 운영은 물론 피트니스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헬스기구 유통 분야에 진출한다. 또 기존 피트니스센터 및 트레이너와 협업할 수 있는 새로운 피트니스 플랫폼을 도입, 다양한 업체와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한편 오픈짐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충원 차원에서 3월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세환 멀티짐휘트니스 대표를 가맹본부 이사 CSO(Chief Strategy Officer)로 영입했다.
최 이사는 건강식품 및 제약 업계 출신으로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두루 갖춘 피트니스 전문가다. 오픈짐은 최 이사 영입을 시작으로 올 10월 재무 전문가, 법률 전문가 등을 추가 영입해 피트니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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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짐 이금호 대표는 "올해 피트니스에 입문한 지 23년, 피트니스 관련 사업을 한 지 18년이 됐다. 참 많은 도전과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이제는 그 결실을 보고 싶다"며 "참신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건강한 피트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업계 종사자들에게 좋은 환경과 공간을 제공하겠다. 업계 경륜과 노하우를 받아들여 빠르게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