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이효리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3일 공개했다.
이효리는 5월 선물의 달을 맞아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의 'GIFT THE NATURE' 캠페인과 함께 했다.
이번 화보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이후 다시 만나는 이효리의 '소길댁'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수 이효리/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이효리는 카메라를 또렷하게 바라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기도 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저녁에 요가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남편이 저녁을 차려 주는 것, 자연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것, 강아지들이 흙 길에서 걷고 뛸 수 있다는 것 등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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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2세 계획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저는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마음 공부가 제일 많이 되는 게 육아라고 하더라. 엄마만이 가능한 희생과 노력, 그런 사랑을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또 요즘 도자기를 만드는 데 심취해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내 손으로 만든다는 게 특별한 경험이다. 도자기를 배운 뒤로 친구들에게 반려견을 만들어 선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효리와 함께한 화보와 영상은 '하퍼스 바자' 5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