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 AFP=뉴스1
손흥민은 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16분 가레스 베일의 골을 도우며 리그 10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 경기 전까지 32경기에서 15골9도움을 기록 중이었던 손흥민은 후반 16분 베일의 침투에 맞춰 절묘한 패스를 연결, 베일의 2번째 골을 도왔다.
지난 시즌 EPL서 11골 11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2시즌 연속으로 '10-10' 클럽에 가입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2일 사우샘프턴전에서 15호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한 시즌 EPL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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