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맞손'

뉴스1 제공 2021.05.0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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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와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 뉴스1경민대학교와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와 (사)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근수)는 지역사회 봉사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환철 경민대 산학협력처장,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근수(㈜딜리 대표) 이사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학문·기술·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인적자원 교류(교직원 및 재학생의 자원봉사와 관련한 활동), 물적 자원 및 자원봉사 관련 정보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 처장은 "경민대의 효충인성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사회적약자를 위한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필요하다"며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경민대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1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혁신지원사업 등에 선정되며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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