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C) AFP=뉴스1
1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자말 브라운 국방부 부대변인은 "대통령 포고에 따라 국방부는 모든 국경 장벽 건설 계획을 취소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계획에는 애초 다른 군 임무에 쓰려던 예산이 투입됐으며, 미사용 예산은 군으로 회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멕시코와 미 의회에서 예산 투입을 거부당하자 국방부 예산 수십억 달러를 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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