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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 중고폰 반납하면 아이폰13 최신폰 준다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21.05.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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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19년 10월 이통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V50S 씽큐(ThinQ)를 국내 출시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2019년 10월 이통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V50S 씽큐(ThinQ)를 국내 출시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V50'을 쓰는 LG유플러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가입자는 LG전자 외에 애플의 최신 아이폰으로 기기변경을 해도 해당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LG전자 (149,000원 4500 -2.9%)가 모바일 사업 철수를 결정한 데 따라 LG폰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가입자가 LG전자 외에 타사 모델로 교체해도 약속한 혜택을 주도록 보상 방안을 마련했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단말기를 구매하고 24개월 뒤 같은 제조사의 신규 프리미엄 제품으로 기기변경을 할 경우 정상가의 최대 50%를 보장해주는 서비스다.



단말기 출고가가 110만원인 경우 50%인 55만원을 24개월 동안 납부하고 이후 기기변경을 하면 나머지 55만원을 공제받는 방식이다.

당초 원래 쓰던 기기와 같은 제조사의 신제품으로 바꿀 경우에만 혜택이 보장됐는데 LG전자가 사업 출시로 신제품을 내지 못하게 되면서 다른 제조사 스마트폰도 교체 대상으로 포함하도록 보상안이 변경된 것이다.

새로운 보상안에 따르면 'V50'은 이달 10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출시예정)와 애플 아이폰12 시리즈, 아이폰13 시리즈(출시예정)로 기기변경을 해도 기존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8'은 기존처럼 LG전자 '벨벳'과 '윙' 등 프리미엄 단말로만 교체할 수 있지만 추가로 비용 보상이 제공된다. 가입자가 기기변경을 원치 않으면 프로그램 월정액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G8'에 대한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이 올해 3월부터 이미 시작돼 기기 반납 시점 이후에 기기변경 단말을 확대하는 등 약관을 변경할 경우 금융감독원의 제재 사항에 해당하는 데 따른 조치다.

'G8'에 대한 보상안은 LG유플러스 (14,700원 650 +4.6%)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미 기기를 반납한 고객은 혜택을 소급해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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