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철강주인 동국제강 (11,400원 ▼330 -2.81%)도 전 거래일 대비 1900원(7.31%) 내린 2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철강 시장의 호황에 따라 가파르게 상승해오다 7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
단기간에 급증한 다른 철강주들도 이날 일제히 하락했다. 최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한국철강 (6,570원 ▲100 +1.55%)과 문배철강 (3,610원 ▲15 +0.42%)도 각 0.84%, 3.65% 하락했다. KG동부제철 (9,120원 ▼70 -0.76%)과 POSCO (376,500원 ▲15,500 +4.29%)도 각 3.11%, 2.28% 하락한 2만250원, 3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 (38,200원 ▲350 +0.92%)은 5거래일 상승하며 주가가 5만원대로 껑충 뛰었지만,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400원(6.26%) 하락한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밖에도 GS건설 (20,850원 ▲100 +0.48%)이 4.81%, 한신공영 (8,240원 ▲30 +0.37%)은 4.32%, DL건설 (13,850원 ▼70 -0.50%)은 2.88%, 일성건설 (2,230원 ▼5 -0.22%)이 3.43%, 계룡건설 (16,290원 0.00%)은 3.23%, 대우건설 (4,270원 ▲20 +0.47%)은 3.90%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