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정부가 5월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국민은 해외를 다녀와도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확진자와 접촉을 했더라도 자가격리 조치를 받지 않는 것이다. 다만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 등 변이주 유행국에서 입국하는 경우는 예외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시 시행되는 자가격리도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면제된다. 대신 14일간 능동감시를 통해 총 두 차례 검사가 이뤄진다. 사진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의 모습. 2021.4.29/뉴스1
30일 오후 1시39분 대한항공은 전거래일 대비 500원(1.90%) 오른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국내 백신 접종자 수가 접종 시작한 지 2개월만에 목표했던 300만명을 넘어서면서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도 최근 미국 성인 기준 코로나19 백신 1회 이상 접종 비율은 전체 54.9%에 달한다고 밝혔다.